100만명의 구독자를 가지고 있는 유명 먹방 크리에이터인 ‘얌무YAMMoo’는 간단한 자취요리, 음식리뷰, 이팅 사운드 등을 콘텐츠로 꾸준한 영상을 만들어 왔다.
그리고 아무도 따라오지 못하는 얌무만의 ‘대왕 시리즈’가 크게 히트치며 유명해졌다.
생각지도 못하는 음식들의 대형 버전을 만들어 먹는 모습은 전세계인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웃음을 주고있다.
음식부터 플레이팅, 포장까지 완벽하게 재현해 매 영상마다 시선을 집중시키며 조회수를 올리고 있다.
그리고 구독자가 많은 유튜버들에 필수처럼 찾아오는 협찬과 유료 광고에 대해 자신의 소신을 밝혀 더 한번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얌무는 앞으로 자신의 채널에서 유료 광고와 협찬은 종류를 불문하고 일절 받지 않겠다고 밝히며 “근 몇 달간 심사숙고해서 내린 결정입니다. 오늘 이후로 제 채널에서 광고영상은 보실 수 없을 거예요.”라고 전했다.
그는 광고는 돈과 직결된 문제인 만큼 많은 고민을 하면서도 현재 식품업계 시스템이 “아무리 솔직하려 해도 사실상 불가능한 시스템”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신제품 위주로 빠르게 회전하기 때문에 미리 받아보고 괜찮으며 방송할 수 없다고 전했다.
이러한 상황을 말하며 그는 “그나마 자유도가 높고 대본 없는 것만 진행하고 있었지만 그 또한 규제가 없는 것은 아니에요.”라고 전했다.
또한 상품의 가격이 품질에 비해 이해 할 수 없는 높은 것에 분노하며 “그 말도 안되는 가격은 다 어디서 올라간 걸까요? 광고비입니다. 유튜버, 블로거한테 퍼준 광고비는 충당해야되니까요. 진짜 유튜버하면서 이래저래 현타가 많이 옵니다.”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마지막으로 얌무는 솔직한 영상을 찍으면서 즐겁게 유튜브를 오래하고 싶다는 마음을 전해며 자신이 유료광고와 협찬을 앞으로 받지 않는다는 글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