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배우가 과거 드라마 촬영하던 시절과 변함없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 8일 구혜선은 자신의 SNS에 “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사진 속 구혜선은 뱅 앞머리에 양갈래 머리를 한 채 교복을 입은 모습이다.
1984년생이지만 교복 차림도 전혀 위화감이 없는 구혜선의 동안미모에 상큼한 미소까지 더해져 감탄을 자아낸다.
또한 구혜선은 “십년 전”이라는 글과 함께 과거 드라마 ‘꽃보다 남자’ 출연 당시 금잔디를 떠올리게 하는 사진도 공개했다.
지난 2009년 구혜선의 흥행 원작을 드라마화해 당시 화제작이었던 KBS2 ‘꽃보다 남자’에서 여자주인공 금잔디 역을 맡았다.
원작 속 여주인공과 구혜선의 높은 싱크로율은 물론 남자주인공이었던 이민호를 포함해 일명 ‘F4’로 불린 남자 출연진들이 화제를 모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뱀파이어 미모를 자랑하고 있는 구혜선은 현재 영화 감독, 화가 등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 중이며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치치티비’를 통해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