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미니세탁기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현재 다이소에서 없어서 못판다는 미니세탁기’라는 글이 올라오며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SNS를 강타한 화제의 주인공은 언뜻보면 장난감으로 보이는 작은 세탁기이다.
핑크색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미니 세탁기는 한손에 쏙들어오는 크기다.
의외로 실제 세탁기와 같이 작동을 하며 버튼을 누르면 배수까지 된다.
해당 제품은 연일 품절 사태로 매장에서 발견하는 것도 어렵다고 한다.
가격은 3,000원이며, AA 건전지 2개를 끼워 작동시킬 수 있다.
특히 사람들에게 화제를 모은 것은 미니세탁기가 브러쉬 청소용으로 알맞기 때문이다.
세탁기에 브러쉬 클리너를 붓고 브러쉬를 넣어 돌리며 실제로 세탁이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워서 갖고 싶다”, “대박! 사서 퍼프 빨아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니 세탁기는 ‘6가지 가전놀이’의 시리즈물이다.
세탁기 이외에도 전자레인지, 청소기, 커피포트 등의 실제 작동하는 가전제품을 다이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