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만약 호기심 가득한 아이였다면, 분명 새로 산 장난감 안에 무엇이 들었는 지 혹은 어떻게 생겼을 지 반으로 잘라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런 ‘호기심’ 가득한 이들을 위해 준비했다.
여기 일반적인 물체들을 반으로 잘라서 내부에 감춰진 모습들을 구경하는 것에 취미를 들린 이들이 남긴 사진들이 있다.
어떤 특별한 의미는 크게 없다.
그저 눈에 보이고, 또 안에는 어떻게 생겼을 지 궁금증을 유발했기 때문에 잘라봤다고 한다.
스크롤을 내려 한 번도 감상해보지 못한 물체의 ‘이면’ 들을 살펴보자.
#1. 바나나 나무의 몸통
#2. 진주
#3. 혈액나무 (pterocarpus angolensis: 프테로카르푸스 안고렌시스)
남아프리카에 있는 혈액나무라고 한다.
#4. 뉴질랜드에 있는 바위
#5. 폭죽
#6. CT 촬영기계
#7. 군대 탱크(tank)
#8. 벌집
#9. 지포 라이터
#10. 거북 해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