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적인 캠페인이 등장해 화제다.
최근 국제적인 비영리단체인 ‘씨셰퍼드(Sea Shepherd)’는 두 장의 그래픽 이미지를 공개했다.
거북이와 바다표범이 인간에 의해 버려진 플라스틱 때문에 끔찍한 고통을 받는 모습이다.
해당 단체는 이번에 제작한 포스터를 전 세계에 공개하며 주목을 받았다.
포스터에는”한 번 사용하는 플라스틱은 바다를 영원히 괴롭힌다”는 메세지가 적혀있다.
구이가 기아코모(Guiga Giacomo) 전무는 “일상생활에 작은 행동이 우리가 깨닫지 못하는 사이에 자연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다”며 “가능한 많은 사람들에게 끔찍한 장면들이 일어나지 않도록 사실을 전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씨셰퍼드는 평소 해양 생태계 파괴에 맞서 야생동물을 보호하는 일을 하고 있다.
만약 당신이 점심 시간에 플라스틱 포크를 하나 사용하는 것만으로 별다른 일이 생기지 않다고 느낄 수 있다.
그러나 전 세계 77억 명이 매일 플라스틱을 배출한다고 상상해봐라.
하루의 삶에서 플라스틱을 조금 줄이는 것 만으로도 당신은 수많은 해양 생물을 살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