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3개월만에 돌아온 백예린이 음원 공개와 동시에 1위에 올랐다.
그녀의 앨범 ‘Our love is great’의 새 타이틀곡 ‘그건 아마 우리의 잘못은 아닐 거야‘는 멜론을 비롯한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그녀의 컴백이 ‘핫이슈’임을 입증했다.
또한 ‘야간비행’ 등 앨범 내 다른 곡들 역시 상위권을 기록하며 ‘음원깡패’의 명성을 다시 거머쥐었다.
이러한 핫한 반응에 백예린은 18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그런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그녀의 음색과 노래실력이 ‘신동’으로 타고난 것임을 입증한 방송자료가 회자되며 화제를 모았다.
그녀는 2007년 당시 10세일 때 KBS2 ‘여유만만-2007 신동열전’에 출연하며 본인의 타고난 노래실력을 뽐냈다.
그녀는 좋아하는 노래장르가 R&B와 POP이라고 밝히며 “원곡을 들어야 노래를 잘 할 수 있다. 엄마를 놀라 꼭 CD를 구매해 들어본다”고 인터뷰하기도 했다.
이 영상을 본 팬들은 “그대로 자랐네”, “어렸을 때부터 저렇게 노력하니 이렇게 잘 될 수 밖에”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