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듯 지나치기 쉬운 떡볶이집의 간판 사진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지난 18일 한 트위터 이용자는 자신의 트위터에 국내 모 떡볶이집 사진과 함께 “굳い 가게い름을 い렇게 짓는 い유라도…?”라는 글을 올렸다.
사진 속 떡볶이집 이름은 ‘~떡볶い’로, 한글과 일어(い)를 혼용해 ‘떡볶이’라는 단어를 나타내고 있었다.
이 게시글은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며 인기 글로 올랐다.
누리꾼들은 “일본어를 굳이 왜 섞은거지”, “일본인이 만드는 떡볶이인가”, “불쾌하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하지만 몇몇 누리꾼들은 “‘떡볶니’, ‘떡볶이’ 두 가지로 해석될 수 있다”, “떡볶E 보다는 나은듯” 등의 의견을 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