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는 사랑스럽고 ‘나만 없다’라는 말에 공감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고양이를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은 남의 집 고양이나 랜선으로 고양이의 귀여움을 느끼고 있다.
하지만 현실 집사들이 고양이가 왜 냥아치라고 불리는지 진짜 나쁜녀석들인 것을 보여주었다.
집사의 신발에 날카로운 핀에 넣기위해 친히 잘 붙어있는 핀을 뽑아 신발 속에 고이 넣었다.
고양이님의 자리에 나무를 가져다 놓은 집사의 잘못이다라고 눈으로 말하고 있는 고양이 주인님이다.
열심히 꾸민 크리스마스 트리가 처량하게 바닥에 떨어져있다.
집사가게시글을 올렸다.
집사가 자꾸 사라진 엄청난 양의 속옷을 드디어 찾아냈고 더불어 이웃의 양말들도 함께 찾아 냈다.
범인은 고양이.
귀여운 틀린그림 찾기가 아니다.
현실을 불꺼진 전원 버튼에서 무서움이 밀려온다.
집사가 되려면 새 문을 살 수 있는 많은 돈이 필요하거나 찢어진 창호지 창문을 고칠 기술 중 하나가 필요하다.
“난 할꺼야. 신에게 맹세하는데. 진짜 나 할꺼야”라고 집사를 협박(?)하는 고양이다.
넓고 넓은 집에 모든 장소를 두고 고양이가 선택한 곳은 날 달걀 위이다.
주인에게 뺏기지 않고 코 앞까지 타코를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알게된 똑똑한 고양이의 모습이다.
무슨 생각으로 차의 앞유리에 사진처럼 앉아 있을지 정말 연구대상이다.
어디선가 응가향기가 나는 듯 하다.
집사가 제말 잠시만 비켜달라고 사정하지만 들어줄 마음이 1도 없는 어린자식들이다.
고양이 계의 마블 히어로가 탄생했는데 이 집사의 고양이인가 보다.
어떻게 천장에 안착했는지 과정이 궁금하다.
고양이 어벤져스의 또다른 멤버이다.
문을 뚫고 아기를 보러 오고 싶은 아무도 막을 수 없는 헐크 고양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