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쇼핑을 할 때 옷을 구매할 때보다 더 신경이 쓰일 때는 바로 신발을 구매할 때다.
그 이유는 단연 ‘발 사이즈’ 때문.
똑같은 240mm 사이즈의 신발을 구매한다 하더라도 디자인과 회사에 따라 딱 맞는 것이 있는 반면 어떤 신발은 작아서 못 신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기 때문이다.
이렇듯 일반적인 평균 발 사이즈도 신발을 구매할 때 애를 먹는 현실이다.
그런데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운동선수들의 ‘특급’ 발 사이즈가 공개되며 화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대단하다”, “이렇게 내 발이 고마운 적은 처음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상상을 초월하는 운동선수들의 발사이즈를 순위별로 살펴보도록 하자.
#1 윌 피듀
농구선수 윌 피듀는 신장 2m 13cm로 큰 키만큼 역대급 발 사이즈를 자랑하며 1위로 선정됐다.
1위를 차지한 그의 발 사이즈는 410mm이다.
#2 샤킬 오닐
미국의 유명 농구선수 샤킬오닐의 키는 2m 16cm로 발 사이즈는 385mm이다.
그러나 한 인터뷰에서 그는 “신발을 신을 경우 400mm을 신는다”고 밝혔다.
#3 최홍만
격투기 선수 최홍만은 키 2m 17cm에 발 사이즈는 360mm이다.
그는 한 때 발사이즈가 370mm이었지만 방송에 따르면 그의 실제 발사이즈는 360mm으로 설명했다.
#4 마이클 펠프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유명한 미국 국가대표 수영 선수 마이클 펠프스는 신장 193cm에 발 사이즈는 350mm이다.
#5 강호동
놀랍게도 전 씨름선수이자 예능MC로 유명한 강호동이 마지막 순위를 차지했다.
강호동의 신장은 182cm이며 발 사이즈는 300mm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