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유튜버가 마트에서 산 메추리알에서 새끼 7마리를 부화시켰다.
지난해 11월 유튜버 ‘K드라이브’는 마트에서 메추리알 유정란을 구입했다.
이어 미니 부화기로 메추리알을 부화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 실험을 진행했다.
그는 부화기에 14개의 메추리알을 넣고, 모든 알이 열을 받을 수 있게 매일 굴려주었다.
일주일이 지난 뒤 알 중에는 핏줄과 같은 무늬를 띄는 알들도 있었다.
이후 16일이 지나자 메추리알이 움직이더니 알을 깨고 메추리 새끼들이 태어났다.
총 7마리를 부화하는데 성공했다.
그는 전기장판과 백열램프로 새끼들을 정성스럽게 돌봤지만, 결국 4마리는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그는 남은 3마리에게 ‘저음이, 소음이, 얌전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최근 방송에서 그는 메추라의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