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후가 엄청난 텐션을 자랑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달 31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축구선수 박주호의 아들 건후가 서울에서 광희와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광희는 특유의 자상함으로 나은-건후 남매와 신나게 놀아주었다.
한강에서 비눗방울을 불며 나들이를 하고, 키즈카페에 방문해 다양한 놀이를 체험했다.
또한 완구거리에 데려가 아이들에게 장난감을 사주며 제대로 된 소비 습관을 교육시키기도 했다.
특히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은 ‘건후’였다.
건후는 인생 처음으로 키즈카페에 방문해 그동안 보여준 적 없던 텐션을 선보였다.
특히 건후가 처음 경험한 트럼펄린 위에서 달리는 장면은 사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건후는 트럼펄린의 감각이 신기한지 탐색을 시작했다.
이어 그 위를 와다다 달려가며 ‘목도리 도마뱀’과 같은 자세를 선보였다.
다리가 풀렸지만 중심을 잡기 위해 뛰는 모습에서 귀여움이 폭발했다.
건후는 인생 첫 키즈카페에서 ‘됐다’, ‘출동’, ‘가자’ 등의 완성형 옹알이를 구사하기도 했다.
건후의 엄청난 텐션이 인상깊었던 장면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