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윤상현이 셋째 출산을 한 아내 메이비에게 깜짝 선물을 건넸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 윤상현은 메이비에게 데이트를 신청했다.
윤상현은 메이비에게 “예쁜 옷 입고 싶지 않아?”라고 물었다.
그가 “여자들이 아이를 낳으면 포기하는 게 너무 많다”라고 말하자 소이현은 “못 입는 게 너무 많다. 입으면 아기가 토하고”라며 말했다.
윤상현은 “아기 낳고 살 빠지면 옷을 꼭 사주고 싶었다”라며 “옷 방에 가보라”라고 말했다.
메이비가 옷 방에 가자 윤상현이 직접 구매한 옷 네 벌이 걸려있었다.
윤상현은 “홈쇼핑 보면서 메이비에게 입히고 싶은 것들을 사놨다”라고 설명했다.
메이비는 옷을 직접 입어보며 즐거워했다.
그를 본 윤상현은 “만화에서 튀어나온 여자 같다”라며 “당신은 화려한 걸 입을수록 빛이 나는 사람이야”라고 말했다.
이어 윤상현은 아이들을 어머니와 친동생에게 맡기고 매니저 결혼식에 함께 가자고 말했다.
윤상현, 메이비 부부는 결혼 5년 만에 단둘이 외출은 세 번째라고 밝혀 패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후 윤상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이 선물한 옷을 입은 메이비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