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미국 스트리밍 동영상 매체 주킨미디어에서 공개된 우스꽝스러운 영상이 화제다.
공개한 영상은 포니테일로 묶은 발레리나가 자신의 머리카락을 분수대에 담그고 있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영상>
토슈즈를 신은 그녀는 허리를 숙여 머리카락을 물에 담근 채 촬영하는 남성을 한 번 바라본다.
이후 남성의 신호가 떨어지자 발레리나는 토슈즈의 발끝을 세워 자세를 잡았다.
그녀는 팔에 반동을 주며 허리를 뒤로 꺾었고 젖은 머리도 함께 뒤로 넘겼다.
그러나 섹시하고 유연한 포즈를 선보이려던 여성은 끝까지 포즈를 유지하지 못했고 균형을 잃고 말았다.
그녀는 급히 분수대를 잡아보려 했지만 바로 물 속에 얼굴을 처박으며 영상은 마무리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욕심이 너무 과했던 듯”, “최근 본 영상 중에 제일 웃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