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동원과 어떻게 하면 결혼할 수 있을까요?”
팬의 질문에 강동원이 ‘직접’ 대답했다.
한 포털 사이트에 여고생이 “저 17살인데요 강동원이랑 결혼하고 싶어 죽겠어요. 제발요 강동원이랑 결혼하는 방법 좀 가르쳐 주세요” 라며 진지하고 간절한 글을 작성했다.
한 누리꾼은 해당 글에 “그걸 알면 내가 결혼하겠다”고 대답,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해당 게시글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며 폭발전인 조회 수와 추천 수를 기록했다.
다른 누리꾼은 “우리나라가 일부다처제면 난 강동원의 5323번째 부인이 될 거다”고 대답하기도 했다.
강동원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에 대해 직접 대답하기도 했다.
그는 해당 일을 알고 있냐는 질문에 “사람 다 똑같죠 뭐” 라며 운을 뗐다. “저랑 결혼하면 뭐가 많이 다를 거라고 생각하시나 봐요. 나랑 살아도 피곤할 텐데”라며 웃음을 지었다.
누리꾼들은 해당 인터뷰를 보며 “피곤한 걸 좋아한다”, “강동원이랑 결혼하는데 피곤해도 상관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