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아옳이(김민영)와 카레이서 서주원 부부가 5G 이동통신 1호 가입자가 됐다.
지난 5일 아옳이는 인스타그램에 “저도 너무 신기했어요. 세계 최초 5G 개통 부부라니”라며 “갑분세계최초! 결혼하니까 신기한 일이 많이 일어난다”라고 적었다.
두 사람은 LG유플러스에서 지난 3일 개통을 시작한 5G 스마트폰을 처음 사용하게 된 부부가 됐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아옳이는 U+5G 서비스 체험단인 ‘유플런서’에 가장 먼저 지원하는 등 평소 유플러스와 U+5G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고 한다.
LG유플러스는 1호 고객인 이들 부부에게 갤럭시 S10 5G 단말기와 갤럭시 탭 S4를 제공하고, ‘5G 프리미엄 요금제’도 12개월간 무상 지원한다.
이들은 U+5G 서비스를 직접 체험해 유튜브, 블로그 등에 후기를 전할 예정이다.
아옳이는 “세계적으로 주목 받는 세계 첫 5G 상용화 날에 남편과 함께 ‘5G 1호 부부 가입자’가 되어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벅차고 기쁘다”라며 “LG유플러스 5G가 일상을 바꾼다고 하는데 1호 개통 고객이 된 순간 제 인생이 바뀐 기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누리꾼들은 “뭐 이리 이쁜가 했더니 아옳이구나”, “유플러스 고객이었나보네”, “오랜만에 서주원 등장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