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도 좋고 흥도 돋울 수 있어 술을 사랑하는 애주가들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애주가들도 어쩔 수 없는 ‘숙취’로 고통받기 마련이다.
마실 때는 즐겁고 좋지만 다음 날에는 두통, 구토 등으로 소위 ‘술병’으로 괴로워 한 적이 있는 사람들에게 희소식이 있다.
바로 아무리 마셔도숙취가 없는 합성 알코올이 현재 개발 중이라는 것이다.
영국 매체 서포트 더 가디언은 5년 이내에 숙취 없는 합성 알코올이 판매될 것이라고 전했다.
영국 런던 임페리얼 대학 신경정신약물학 교수인 데이비드 너트는 간에 손상을 주지 않는 술을 개발하고 있다.
합성 알코올은 일반 술과 같이 뇌의 GABA 수용체를 자극해 술에 취한 느낌은 주지만 숙취는 없다.
아직 안전 테스트는 진행되지 않았지만 연구자들은 5년 안에 판매에 까지 이르는 것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