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월드 스타 ‘BTS(방탄소년단)’이 미국 NBC에 들어섰다.
13일(현지 시간)에는 미국 NBC에서 방영하는 ‘Saturday Night Live(SNL)’에는 호스트로 배우 엠마 스톤이 출연하고, 뮤지컬 게스트로 방탄소년단(BTS)가 등장한다.
그리고 그들의 모습을 담은 예고편이 SNL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공개되었다.
Emma Stone hosts the show this week with musical guest @BTS_twt!
?? #BTSxSNL ?? pic.twitter.com/XTjvOIIKgA
ADVERTISEMENT — Saturday Night Live – SNL (@nbcsnl) April 11, 2019
공개된 영상에 나오는 엠마 스톤과 SNL 고정 출연자 세실리 스트롱은 방탄소년단과의 만남에 설레어 들뜬 모습을 보인다.
또한 방탄소년단 멤버들만 단독으로 등장하는 예고편도 공개되었다.
? @BTS_twt has a message for you! ? #BTSxSNL pic.twitter.com/v4Q8XvhmNG
— Saturday Night Live – SNL (@nbcsnl) April 12,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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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SNL 측은 방탄소년단(BTS)의 팬으로 변한 엠마 스톤이 “방탄소년단이 올 때까지 여기 있을래”라고 말하는 모습을 담은 예고편을 업로드한 바 있다.
<영상>
방탄소년단(BTS)은 12일 오후 6시(한국 시각) 새 앨범인 ‘MAP OF THE SOUL : PERSONA’를 발매할 계획이며, 13일 밤 11시 30분(미국 동부시각)에 SNL에 출연해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사실 방탄소년단 팬들은 SNL 방송일(13일) 5일 전부터 촬영장 길거리 앞에서 노숙을 하고 있다.
방송 당일 선착순으로 녹화 대기 입장권을 배부하는 프로그램의 특성상 팬들이 어쩔 수 없이 선택한 길인 것으로 보인다.
미국 내 방탄소년단의 인기를 절절히 실감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