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배틀그라운드 본사 사내식당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25일 배틀그라운드는 페이스북을 통해 구내식당 메뉴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푸짐한 양과 다양한 메뉴로 네티즌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새우가 아낌없이 들어간 샐러드와 매콤한 제육볶음뿐만 아니라 달콤한 청포도가 나와 후식까지 완벽한 한 끼가 담겨있었다.
커다란 쟁반이 가득 찰 만큼 푸짐한 메뉴는 보기만 해도 배불러지는 ‘넘사벽’ 퀄리티를 자랑했다.
그러나 이를 본 한 네티즌은 “이제 이런 거 봐도 저 밥을 먹을 수 있는 여자는 얼마나 될까 하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이 공감했다.
그러자 다른 네티즌들은 “게임회사라 여자가 없다는 것부터가 편견 아닌가”, “오히려 저런 생각이 성차별 발언이다”라며 반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