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뷰티 편집숍 ‘세포라’가 한국에 공식 오픈 계획을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5일 세포라 코리아측은 다가오는 10월 24일 서울 강남구 파르나스몰에서 국내 첫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LVMH 그룹이 운영하는 프랑스 뷰티 편집숍인 세포라는 현재 전 세계 33개국에 진출해 있지만 한국에선 공개되지 않았었다.
세포라는 한국 진출을 통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해외 다양한 뷰티 브랜드와 국내 뷰티 트렌드를 경험할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세포라 독점 브랜드뿐만 아니라, 세포라 자체 개발 브랜드인 ‘세포라 컬렉션’ 등이 판매될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누리꾼들은 “기대된다 세포라를 이제 한국에서 볼 수 있다니”, “얼른 생겼으면 좋겠다”, “코스메틱 덕후들 신났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세포라 코리아는 강남점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서울 내 온라인 스토어를 포함한 6개 매장을 만들고 2022년까지 13개 매장을 만드는 게 목표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