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날아라 슛돌이’에 출연해 귀여운 외모로 많은 인기를 모았던 지승준 군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배우 류승수 아내 윤혜원이 지승준 군의 이모라는 사실이 밝혀졌기 때문이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윤혜원이 플리마켓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혜원이 태교 여행 대신 아기 이름으로 기부하고 싶어 자신이 낸 아이디어였다.
윤혜원은 플리마켓을 준비하며 과거 쇼핑몰을 운영했다고 말했고, 류승수는 “그때 엄청 유명했던 쇼핑몰”이고 덧붙였다.
방송 후 윤혜원이 운영했던 쇼핑몰에 관심이 집중됐다.
이후 해당 쇼핑물이 2006년 KBS2 ‘날아라 슛돌이’에 출연한 지승준의 어머니 윤효정이 운영했던 것으로, 윤혜원도 함께 한 것으로 밝혀졌다.
지승준 어머니와 윤혜원은 자매였던 것이다.
윤혜원와 지승준이 함께 찍은 사진까지 공개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따라 지승준의 근황에 대한 궁금증도 높아졌다.
지승준은 현재 캐나다에서 유학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실을 접한 누리꾼들은 “집안에 유전자가 좋은가보다 부럽다”, “승준군 뭐하고 지내나 궁금하다”, “슛돌이 언제적인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