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해보자’가 코 성형 부작용을 솔직하게 전하며 화제다.
그는 “2011년 12월 코 수술을 했고 2017년 6월 부작용 때문에 보형물을 제거했다”고 밝혔다.
처음 코수술을 하고 달라진 외모에 만족하며 살았다는 그.
그러나 수술 2년 후 과음하거나 무리하면 수술한 코에 욱신거리는 통증이 느껴졌다고 전했다.
유튜버’해보자’는 이 통증을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그러나 수술 후 3~4년 차가 되면서 콧 속으로 보형물이 나오기 시작하며 상황이 심각해졌다고 밝혔다.
문제는 지난 2017년 운동을 하고 저녁에 친구를 만나 과음한 다음날에 터졌다.
별 생각 없이 자고 일어난 다음날 코의 통증은 심각했고 거울을 보니 코가 많이 부어올라 있었다.
결국 그는 병원을 방문해 마취비 50만원을 결제하며 재수술을 진행했다.
그는 코에 다시 보형물을 넣으려 했지만 의사의 진단으로 보형물을 무조건 빼야 하는 상황이었다.
코에 보형물을 없앤 그는 “막상 빼고 나니 별 상관없더라. 지금은 잘 지내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