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타이베이의 인기 맛집인 대왕 연어 초밥 전문점 ‘삼미식당’이 한국에 오픈해 화제를 모은다.
지난 19일 삼미식당은 공식 SNS에 삼미식당의 대표 메뉴인 대왕연어초밥 사진과 함께 “오늘 11시, 드디어 오픈 합니다! 한 분 한 분 정성껏 준비하겠습니다.
문 활짝 열어 놓고 기다릴게요:)”라고 밝혔다.
삼미식당 측은 ‘강남본점’ 오픈 일정과 함께 지점 위치, 운영시간을 상세히 공지했다.
이후 삼미식당은 ‘SOLD OUT’이라는 안내 종이가 붙은 가게 사진과 함께 가게 앞에 줄서있는 손님들의 모습을 찍어 올렸다.
그리고 “19시 49분부로 삼미식당 SOLD OUT 됐습니다. 재료를 넉넉하게 준비했음에도 불구하고 더 많은 고객님께 선보이지 못해 정말 죄송합니다”라며 재료 소진 소식을 알렸다.
삼미식당은 대만 여행 시 꼭 들러야하는 음식점으로 손꼽히며 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맛집이다.
이번에 한국에 오픈한 강남본점은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619-2번지(강남CGV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전 11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운영된다.
네티즌들은 “여기 진짜 맛있음”, “대만에서도 줄 오래 기다려서 먹었었다”, “기대된다”, “비주얼 장난없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