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연은 팬들이라면 아주 잘 알고 있을 정도로 ‘미니 타투’를 즐겨한다.
그는 팔, 목, 손가락 등 신체 여러 부위에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타투들을 지니고 있다.
최근 태연이 검지에 새긴 ‘새로운’ 타투가 네티즌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얼마 전 한 타투숍 SNS을 통해 태연이 새긴 ‘UV 타투’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는 맨 눈으로 보면 흰 선으로 흐릿하게 보이는데, UV 조명을 비추자 ‘야광’으로 빛나는 타투가 드러났다.
태연은 흰색 타투 안에 UV 잉크를 채워 넣는 특별한 시술을 거쳤다.
이 타투는 영상에서 보듯, 평상시에는 육안으로 구별하기 어려우나 클럽이나 바 등에서 사용하는 BLB(BlackLight Blue)조명 안에서만 야광 형태로 빛이 난다.
사실 태연이 이번에 한 타투는 전 세계적으로 ‘UV타투’, ‘블랙라이트 타투’, ‘야광 타투’, ‘네온 타투’로 일컬어지며, 타투를 좋아하는 이들에게는 큰 인기를 끌며 유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