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팬이라면 ‘귀여움’을 독차지 한 독보적인 캐릭터를 기억할 것이다.
그 주인공은 바로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그루트’다.
영화 속에서 특유의 말투로 “아이 엠 그루트”만을 반복하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한 그루트는 수많은 마블 팬들을 ‘입덕’시켰다.
또한 그루트는 순수미 가득한 똘망똘망한 눈망울과 아기자기한 작은 체구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 잡으며 ‘최강 귀요미’라는 별명도 가지게 되었다.
그런데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그루트 화분’이 소개되며 화제를 모았다.
실제 국내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매가 가능한 그루트 화분은 미니 화분 또는 연필꽂이 등으로 활용되며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를 구매한 소비자들이 하나 둘씩 후기 사진을 올리며 ‘핵인싸템’으로 등극한 것이다.
그루트 화분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 역시 “나도 하나 장만해야겠다”, “너무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