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공기를 선사하기 위해 전군 병영생활관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했다.
30일 국방부는 심각해진 미세먼지에 맞서 장병들의 건강을 위해 전군 모든 병영생활관에 공기청정기 6만여 대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부터 공기청정기 보급을 준비했던 국방부는 지난 3월 8일 첫 보급을 시작했다.
국방부는 병영휴게실, 병영도서관, 체력단련장, 병영식당, 사무실 등에 추가로 보급할 계획이다.
공기청정기 필터 교환 비용은 내년 예산에 반영한다.
국방부는 “장병들이 병영생활관 내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쾌적하게 병영 생활을 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제 공기청정기는 필수지”, “드디어 설치했네”, “오 완전 좋다”라며 반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