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력을 거스르는 고양이가 등장해 화제다.
미국 온라인 커뮤니티인 레딧에는 허공에 떠있는 고양이의 사진이 등장해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사진을 찍은 남성 A씨는 자신의 차를 타려고 했는데, 손잡이에 고양이가 서 있었다고 한다.
A씨는 문을 여는 것을 방해하는 고양이가 놀라워 순간을 사진으로 남겼다.
도저히 서 있을 공간이 없어보이는 문고리에 붙어 있는 고양이의 정체가 무엇일까?
또한 해외의 누리꾼들은 고양이의 다리가 세 개밖에 없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그들은 “고양이가 아무리 봐도 외계에서 온 생물 같다”, “캡틴 마블에 등장하는 고양이가 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해외의 누리꾼들은 다양한 가능성을 제시하기도 했다.
네 번째 다리가 뒤에 숨어 그것으로 지탱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었다.
애초에 세 발을 가지고 있으며 중력을 거스르는 존재라는 말도 있었다.
정말 사진을 보고 있으면 맨인블랙에 나오는 외계인을 떠올리게 한다.
특히 고양이의 미스터리한 표정 때문에 사진의 기묘함이 더욱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