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90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버 띠예가 영상에 컴퓨터그래픽(CG)를 넣으면서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했다.
지난 28일 띠예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졸음을 쫓아내는 과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
그는 알다시피 먹방 콘텐츠를 올리며 팬들의 ‘주접 댓글’과 더불어 유명세를 얻고 있는 유튜버다.
영상 속 띠예는 졸음을 쫓아내기 위해 딸기와 청포도, 두리안, 블루베리, 포도 등 다양한 음식을 먹으며 ASMR을 선보였다.
영상의 도입 부분에서 띠예는 특유의 말투 “그럼 먹어볼게요”라고 말한 뒤 음식을 먹기 시작했다.
그러자 이날은 다른 영상과 다르게, 폭죽 모양의 CG가 등장했다.
또한 물음표가 등장하는 등 조금은 귀여운 모습의 CG들이 나타났다.
평소 음식을 설명할 때도 자막만 무미건조하게 넣었던 것과는 다르게, 구독자들을 배려하듯 음식을 카메라에 가져와 보여주기까지 했다.
또한 과일을 떨어뜨리자 화면 조정(컬러바)이 나오는 등 한층 발전된 편집 또한 선보였다.
한편, 띠예는 2017년 유튜브를 처음 시작했고, 현재는 약 91만 2천명 가량이 구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