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쇼에서 캣워크를 하던 모델이 무대 위에서 갑자기 쓰러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달 28일 KBS 뉴스는 브라질 상파울루 패션위크에서 벌어진 사고를 보도했다.
한 패션쇼 행사장에서 26세 모델 테일즈 소아레즈는 패션쇼 무대에 올라 화려한 캣워크를 선보였다.
그러다 갑자기 그는 신발끈에 발이 걸리면서 중심을 잃고 쓰러졌다.
관객들은 무대에서 쓰러진 게 패션쇼 퍼포먼스의 일부분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이는 실제상황이었다.
잠시 뒤 구급대원들이 투입됐다.
패션쇼 주최 측은 응급 조치 후 모델을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그는 결국 숨을 거두고 말았다.
현재 정확한 사망 원인은 밝혀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