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5일 오후 6시에 ‘WE’라는 앨범명으로 그룹 위너와 EXID가 ‘동시 컴백’을 한다.
놀랍게도 두 그룹은 우연하게 같은 날짜에 똑같은 앨범명으로 컴백을 하게 되었다.
지난 4일 EXID의 공식 SNS에는 다섯 번째 미니 앨범인 ‘WE’의 트랙 리스트와 컴백 일정표가 올라왔다.
반면 지난 7일에는 YG엔터테인먼트의 공식 홈페이지에 오는 15일에 위너가 컴백한다는 소식과 함께 포스터를 게재했다.
한편, 지난 2014년에는 동방신기와 걸스데이가 같은 날 동일한 곡 명으로 컴백했던 적이 있다.
그래서 동방신기와 걸스데이는 2014년 1월 3일에 ‘뮤직뱅크’에서 곡 ‘썸씽(Something)’으로 각자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두 그룹의 곡명은 같으나 분위기가 무척 달라 당일 인기 검색어에 오르기도 했다.
이렇게 이번에 컴백하는 위너와 EXID의 곡도 분위기가 다를 지 비슷할 지, 팬들은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