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가 생일 파티 현장을 공개해 누리꾼들에게 웃음은 안겼다.
지난 7일 유병재는 인스타그램에 “감사합니다. #웃으면안되는생일파티 #해피병재데이 #생일빵 영상은 추후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됩니다”라며 사진 여러장을 게시했다.
지난 6일 서울 서대문구 ‘연남장’에서 열린 그의 생일파티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초대받은 32명의 게스트와 개그맨 김수용, 매니저 유규선 등이 모였다.
게스트들은 상대를 웃기기 위해 우스꽝스러운 복장을 입고 등장했는데, 한 참가자는 대구에서부터 해녀 옷을 입고 생일파티 현장에 왔다고 전해 주목을 받았다.
앞서 게스트들은 ‘웃으면 안 되는 생일파티’에 초대받기 위해 웃지 않는 얼굴로 유병재의 생일을 축하하는 영상을 인스타그램에 올렸고, 이들 중 일부가 생일파티에 초대 받았다.
유병재는 생일 초대 편지에 “축하해주는 감사한 마음과는 별개로 행사 내내 웃으면 안 된다”며 파티 규칙을 전했다.
누리꾼들은 “대구에서 해녀복 입고오다니 대단하다 ㅋㅋ”, “표정들이 다 넘 진지해ㅋㅋㅋ”, “게스트들도 개그먼인줄….”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