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이 험악한 안대를 공개했다.
10일 마동석은 인스타그램에 “안대를 만들어주셨네요.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마동석은 험악한 마동석 안대를 쓰고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해당 안대는 오는 15일 개봉하는 영화 ‘악인전’ 홍보용으로 제작된 물품이다.
안대에는 영화 ‘악인전’ 속 마동석의 무서운 눈빛이 그대로 담겨 있다.
안대를 쓰면 험악한 인상으로 바뀔 수 있는 마법의 안대다.
그는 이어 살짝 안대를 올리고 실제 눈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런데 마동석의 원래 눈이 안대보다 더욱 무서워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안대가 미화된 거였네”, “밤에 저거 끼고 자는 사람보면 완전 무서울 듯”, “현웃터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악인전’은 우연히 연쇄살인마의 표적이 되었다가 살아난 조직폭력배 보스와, 범인 잡기에 혈안이 된 강력반 형사가 함께 연쇄살인마를 쫓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