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프로듀스X101’에서 꼴등을 해 울음을 터트렸던 연습생의 근황이 화제다.
밀리언마켓 유건민 연습생은 첫 투표에서 101등을 차지했다.
유건민 연습생은 “다 끝난 건 아니다”라며 “남은 시간 기회를 놓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건민 연습생이 속상한 마음에 눈물을 흘린 모습이 화제가 됐다.
그런데 지난 10일 네이트판에는 자신을 유건민 연습생의 친누나라고 주장하는 누리꾼이 등장했다.
누리꾼은 장문의 글과 함께 유건민 연습생의 매력을 소개했다.
우선 유건민 연습생의 다양한 사진을 공개했다.
귀엽게 입술을 내민 모습과, 동그란 안경을 끼고 있는 모습도 보였다.
누리꾼은 “실물은 순둥순둥하다. 잘생겼다. 카메라에 실물이 반도 안 나와 속상하다”고 적었다.
브이를 하는 모습과 식당에서 밥을 먹고 있는 남친짤을 공개하기도 했다.
누리꾼은 “음치 몸치였는데 엄청 노력파라 매일 연습하더니 이제는 노래 잘하고 춤도 잘춘다”라며 “누나 눈에는 우리 애기가 제일 잘생겼어”라고 덧붙였다.
이어 “과거에 하자가 있으면 하자 생길 때까지 패겠다. 그만큼 착하고 순수하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매 사이에서만 할 수 있는 발언이었다.
누리꾼은 “국민 프로듀서님 관심 둬주시면 정말 감사하겠다. 투표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한편 유건민은 2주차 투표에서 77위를 기록하며 24단계나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