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속 남자주인공보다 더 많은 인기를 누렸던 남자 배우들이 있다.
조연으로 등장했지만 뛰어난 연기력과 심장에 무리가 올 것만 같은 외모로 여심을 사로잡은 남자 배우들을 만나보자.
#1 . [성균관 스캔들] 걸오 문재신 역 – 유아인
” 새빨간 거짓말, 자꾸하면 습관된다”
야성미 넘치는 머리스타일과 수염은 많은 여성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2. [ 상속자들] 최영도 역 – 김우빈
” 예뻐가지고..”
‘공룡상’ 미남의 대표배우인 김우빈.
우월한 기럭지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이 포인트..
#3. <응답하라 1994> 칠봉이(김선준) 역 – 유연석
“너 바보냐? 내가 왜 내려왔을 것 같은데? 여섯 시간 버스 타고 내려와서 딱 세 시간 있다가 또 여섯 시간 버스 타고 올라가고, 왜 그럴 것 같냐.
너도 알 것 같은데 그래도 이번엔 제대로 말해야겠다.
올해도 이제 얼마 안남았으니깐. 짝사랑을 2년 동안 할 수 없잖아. 너 좋아해. 그러니깐 여기까지 내려왔지. ”
수지가 국민 첫사랑 여동생이라면 유연석은 국민 첫사랑 오빠라고 할 수 있다.
부드러운 미소를 가진 그는 근육질 반전 몸매로 여성들의 마음을 훔쳤다.
#4.<후아유> 공태광 역- 육성재
“한 명쯤은 있어도 되지 않냐? 네 진짜 이름 불러줄 사람, 그거 내가 하면 안 돼?”
“1가구 1육성재 도입이 시급합니다”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매력이 넘치는 남자, 육성재
사랑스러운 강아지를 연상케하는 그의 외모뿐만 아니라 꿀 떨어지는 보이스를 가진 그이다.
#5.<응답하라 1988> 김정환 – 류준열
“덕선아.
올해 졸업할 때 줄려 그랬는데 이제 준다.나 너 좋아해.
좋아한다고. 야, 내가 너 때문에 무슨 짓까지 했는 줄 아냐? 너랑 같이 학교 가려고 매일 아침 대문 앞에서 한 시간 넘게 기다리고 너 독서실에서 집에 올 때까지 나 너 걱정되서 한숨도 못 잤어. 얘가 왜 이렇게 늦지? 또 잠들었나? 야, 내 신경은 온통 너였어 너.”
응답하라 시리즈의 최대 수혜자라고 할 수 있는 배우, 류준열
무심한 표정을 짓고 있지만 알게 모르게 챙겨주는 극 속 류준열의 모습은 뭇 여성들의 심장을 뛰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