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동건 씨가 배역을 소화하기 위해 8kg를 찌웠다는 소식과 공개된 사진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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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tvN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의 제작진을 통해 장동건 씨는 배역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그는 작품 선정 이유에 대해서 “선과 악의 경계를 넘나들며 연민까지 느껴지는 타곤의 캐릭터에 이끌려 선택을 하게 된 것 같다”고 전했다.

장동건 씨는 ‘아스달 연대기’에서 천재적인 전략가 대칸부대 수장인 타곤 역을 맡았다.

타곤은 어린 나이에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던 영웅으로, 아스달로 찾아온 은섬(송중기 분)과 맞대결을 하는 인물이다.

또한 장동건 씨는 타곤 역을 소화해내기 위해 운동과 식단 조절로 8kg를 찌웠다.

그는 “아스달 최고 전사이며 리더인 타곤의 외형을 만들려고 운동으로 8kg 정도 몸을 키웠다. 차츰 권력자로 성장해가는 타곤의 상황에 맞게 대사톤도 바꿔나갔다”고 밝혔다.

tvN 새 주말드라마 ‘아스달 연대기’는 다가오는 6월 1일 오후 9시에 방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