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는 꼬리를 흔들며 사랑스러운 주인에게 인사를 건넬 수 있다.
그러나 원치 않은 손님에게는 무섭게 돌변하기도 한다.
그래서 개를 키우는 주인들은 현관 앞에 ‘개조심’이라는 표지판을 붙여 놓는다.
위협적인 경고 표지판은 때로는 매우 효과적일 수 있다.
그러나 경고문이 무색하게 활기차고 친근한 강아지들을 마주할 수도 있다.
‘개조심’과는 전혀 맞지 않는 귀엽고 유쾌한 강아지들의 사진을 소개한다.
#1 너무 활기차니 조심하세요
#2 강아지가 공격할 수 있습니다, 당신의 심장을요.
#3 저희 집에 거대한 강아지를 조심하세요
#4 개가 (애교가 많으니) 주의하세요
#5 개가 (너무 순박하니) 주의하세요
#6 직접 경고하는 강아지
#7 게이트 문 좀 열어주시겠어요?
#8 개조심하려다가 몇 시간을 같이 놀았다
#9 저도 좀 조심해줘요
#10 개조심이 뭐죠? 먹는 건가요?
#11 불독 비스무리한 개가 당신을 공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