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예스가 여름 한정판으로 새로운 맛을 출시해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5일 해태제과는 공식 SNS에 오예스 미숫가루라떼 맛 출시 소식을 전했다.
제품 사진과 함께 “한여름 시원하게 즐기는 고소하고 달콤한 오예스 미숫가루라떼 출시!”, “얼려먹으면 더 맛있다능”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출시와 동시에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오예스 미숫가루라떼 맛은 부드럽고 촉촉한 빵 가운데 고소하고 친근한 미숫가루라떼 맛의 크림을 느낄 수 있다.
해태제과는 미숫가루라떼맛을 개발하기 위해 전자코로 불리는 ENS(Electronic Nose System)를 처음 도입했는데, 이 장비는 사람에 비해 후각이 1000배 이상 예민해 사람이 구분할 수 없는 향의 미세한 차이를 수치화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미숫가루라떼 맛을 오예스에 구현하기 위해 해태제과 연구원들은 전국 유명 맛집 미숫가루 라떼를 직접 사서 맛보고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맛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고 한다.
최근 미숫가루 라떼는 핫한 카페에서 공통적으로 판매되고 있는 뉴트로 트렌드 제품으로 이번에 출시된 오예스 미숫가루라떼 맛 또한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해태제과는 그동안 자색고구마 맛, 지난해 여름에 출시한 수박 맛등 오예스에 다양한 맛을 시즌 한정으로 출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