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 인형’으로 사랑받고 있는 마텔이 더욱 다양해진 바비 인형을 선보인다.
미국 장난감 회사 ‘마텔’은 오는 6월 바비 인형 시리즈 ‘2019 바비 패셔니스타’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리즈의 목적인 아름다움의 다양성을 알리기 위해 휠체어를 타고, 의족을 한 바비 인형도 출시된다.
마텔은 “우리는 신체적 장애를 가진 바비 인형을 포함시키면서 다양한 관점의 아름다움과 패션에 대한 논의를 끌어올릴 수 있다”라고 밝혔다.
마텔은 인형을 제작하면서 왼쪽 팔이 없이 태어난 13세 장애인 활동가인 조단 리브스(Jordan Reeves)와 협력했다.
또한 UCLA 마텔 아동병원과 휠체어 전문가들과 함께 휠체어를 탄 인형을 만들었다.
지난 2016년 키가 작은 바비 인형을 출시한 마텔은 이후 다양한 바비 인형을 제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