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한 무술 달인이 눈에서 자유자재로 눈물을 내뿜어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 허난성 출신의 장예룡씨는 눈에서 물과 우유를 짜내는 기술을 익혔다고 보도했다.
그는 코로 물을 들이켠 후 눈물샘으로 강한 물줄기를 뿜어내며 꽃에 물을 주기도 하고 종이에 글씨를 쓰기도 했다.
옆에서 이를 지켜본 사람들은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이다.
장씨는 “지난 10년간 이 기술을 익히기 위해 훈련해 왔다”며 “처음에는 눈에서 물방울만 짜냈는데 몇 달 동안 연습하니 10~20㎝ 정도 발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랜 연습 끝에 지금은 최대 1.7m 거리까지 물을 뿜어 낼 수 있다”며 자랑스러워 했다.
또 자신을 따라 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나는 꾸준히 연습해서 괜찮지만 따라 하는 건 위험할 수 있다”며 “특히 어린이들이 조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누리꾼들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별난사람이 다있네”, “저걸 어떻게 연습해서 했지?”, “인간이 할 수 있는 영역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