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클이 경주에 나타났다.
지난 25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경주에서 예능 촬영 중인 핑클’이라는 글이 화제를 모았다.
누리꾼들이 공개한 사진을 보면 핑클 4명의 완전체가 함께 경주 시내를 걸어다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효리, 옥주현, 이진, 성유리는 함께 길을 걸으며, 스쿠터를 타기도 한다.
자유분방하고 편안한 모습이다.
이는 JTBC 신규 예능 ‘캠핑클럽’을 촬영하는 모습이었다.
‘캠핑클럽’은 1세대 아이돌 ‘핑클’이 출연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무려 14년 만에 다시 모인 네 명의 멤버가 캠핑카를 타고 전국을 여행 다니는 모습을 담았다.
핑클 활동 당시에는 느껴보지 못한 여유와 아름다움을 경험하며, 각자의 마음을 나누고, 최종적으로 데뷔 21주년 기념 무대에 설지를 경정하게 된다.
‘캠핑클럽’의 연출은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JTBC ‘효리네 민박1, 2’의 마건영 PD가 맡았다.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되고 속속들이 공개되는 목격담에 팬들의 기대감 역시 커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핑클이라니 눈물날 것 같다”, “네 명 다 예능감 폭발하는데 벌써 재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핑클이 출연하는 JTBC ‘캠핑클럽’은 오는 7월 방영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