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오하이오주에 사는 한 소년이 화제다.
최근 미국 매체 CNN은 2년간 52kg 감량에 성공한 마이클 왓슨(18)을 소개했다.
마이클은 캔톤시티 고등학교에 다니며 남들보다 조금 커다란 몸 때문에 고민이 많았다.
마이클의 몸무게는 147kg로 건강에 위협을 느낄 정도였다.
과체중이 문제가 되자 그는 다이어트를 하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2년동안 특별한 다이어트를 실천했다.
과도한 식사 제한이나 고강도 운동은 선택지에서 제외했다.
대신 매일 왕복 40분 거리인 학교를 걸어서 오고갔다.
비가 오는 날에도 통학 버스를 거부하고 학교까지 걸어다녔다.
패스트푸드점에서 몸을 움직이는 아르바이트도 하며 마이클의 체중은 점점 줄어들었다.
2년만에 52kg나 살이 빠져 95kg까지 줄어들었다.
마이클은 자신의 다이어트 성공 비법을 특별히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작은 것을 꾸준히 이어간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과한 다이어트 보다는 실천 가능한 것을 매일매일 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이었다.
마이클의 성공담은 SNS를 통해 전세계로 빠르게 퍼져나가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