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가수 송가인과 홍자가 출연료를 공개했다.
지난 28일 방영된 MBC every1 ‘비디오스타’에는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의 TOP5가 등장했다.
MC 산다라박은 “출연료가 엄청 올랐다고 들었는데 궁금하다”고 물었다.
‘미스트롯’ 진을 차지한 송가인을 필두로 5명 모두 출연료가 올랐다고 대답했다.
특히 홍자는 “20배가 올랐다”고 대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홍자는 “전에는 교통비 정도만 받았다. (행사에) 다녀오면 마이너스였다”고 밝혔다.
이전에는 거마비(교통비), 수고비 정도의 출연료만을 받다가 이제는 정식 출연료를 받는다고 한다.
홍자는 “그때에 비해 20배 정도 오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방송 이후 홍자는 쉬는 날이 없을 정도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고 한다.
그녀는 “쉬는 건 포기했고, 바쁜 것에 적응했다”고 털어놨다.
홍자에 이어 미스트롯 진인 송가인의 출연료도 공개됐다.
송가인은 “(미스트롯 전 보다) 출연료가 10배 올랐다”고 설명했다.
MC진들이 놀라움을 금치 못 하자 송가인은 “제가 맛있는 것 쏘겠다”고 시원하게 선언했다.
방송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송가인 무명부터 시작해서 이제 훨훨 날아라”, “홍자 고생한만큼 승승장구 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놀라움의 연속인 ‘미스트롯’ TOP 5의 출연료는 아래 영상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