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절친하기로 소문난 유노윤호와 보아의 다정한 케미가 뜻밖의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나혼자 산다’ 엔딩 예고편에는 같은 소속사 식구인 유노윤호와 보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유노윤호는 보아에 대해 “제가 마음의 빚을 진 분”이라며 스페셜한 하루를 선물할 것을 약속하고 만남을 가지게 됐다.
두 사람은 만나자마자 포옹을 한 후 함께 놀이동산에 갔고, 동물을 구경하다가 보아가 놀라자 유노윤호는 보아의 귀를 막아줬다.
내내 찰싹 붙어서 훈훈한 케미를 자랑하는 두 사람의 모습을 본 네티든들은 “남사친, 여사친 사이에 유노윤호와 보아 같은 스킨십이 가능하냐”며 화제가 됐다.
예고편 방송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두 사람의 모습과 함께 “친구 사이 스킨십 어디까지 가능하냐”, “이 정도 스킨십 가능하냐”등의 질문이 올라왔다.
네티즌들은 “절대 불가능하지”, “보아와 유노윤호처럼 15년 이상 가족처럼 지냈다면 가능하다” 등의 대답을 하며 뜨거운 논쟁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