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하게 사랑받고 있는 ‘정글의 법칙’에 킹코브라가 출몰해 병만족 생존지를 습격해 순간 위기에 마주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로스트 정글'(이하 ‘정글의 법칙’)에서 태국의 킹코브라를 두 눈앞에 마주한 병만족의 모습이 방송되었다.
이날 박정철은 미나, 박우진과 함께 아침 식사로 먹을 코코넛을 찾으러 숲으로 들어갔다가 생존지 쪽에서 다급한 소리을 들었다.
세 사람은 곧장 소리가 난 곳으로 달려갔고 그 곳에서 그곳에서 엄청난 크기의 킹코브라와 마주했다.
뱀은 고개를 들고 주변을 경계하고 있었다.
현지의 뱀 전문가는 재빠르게 꼬리를 낚아챘고 도구를 이용해 뱀의 머리를 공략하려 눈치를 봤다.
하지만 킹코브라는 몸을 들자 사람의 키 만큼 커졌으며 위협적으로 공격하기 시작했다.
제작진과 멤버들은 급하게 대피를 했다.
뱀 전문가는 “킹코브라다”며 “물리면 몸에 독이 퍼져서 즉사한다”고 당시 모두를 충격에 빠지게 한 독사의 정체를 알렸다.
박정철은 “그렇게 큰 줄 몰랐다. 거의 4~5미터 되더라”고 경악했다.
박우진 역시 “여기 온 이후로 심장이 제일 빨리 뛰고 있다”며 놀란 모습을 보였다.
현지 뱀 전문가는 겨우 머리를 잡아 킹코브라를 제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