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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소녀가 장애물을 넘는 모습이 온라인에 공개되며 화제가 되었다.
이 소녀는 평범하게 사람처럼 장애물을 넘지 않고 말(馬)처럼 장애물을 뛰어넘는 장기를 보여주었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caters clips’는 캐나다 알버타주 에드먼튼 출신의 아바 보겔(Ava Vogel, 16)의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에서 아바는 손과 발을 말의 네발처럼 이용해 뛰어와 허들을 뛰어 넘는 모습을 보였다.
말처럼 뛰어온 아바는 허들 앞에 다다르자 두 팔을 최대한 오므린 후 두 다리로 도약해 가볍게 장애물을 뛰어넘는다.
착지할 때에는 두 손으로 땅을 짚으며 착지하는 말과 같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영상은 3분 정도의 길이지만 3분 동안 놀라운 아바의 장애물 넘는 장기가 펼쳐진다.
아바는 영상 속에서 다양한 형태의 장애물을 말과 같은 방법으로 뛰어넘는다.
아바는 점프 실력에 대해 아바는 “10살 때부터 시작했고, 6년간 말처럼 달리며 뛰어오르곤 했다”며 내공을 쌓은 시간에 대해 말했다.
또한 그는 “힘과 체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며 “달리기와 같은 스포츠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