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우진영이 Mnet ‘쇼 미 더 머니 8’에 출연한다.
지난 3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쇼미 더 머니 8’ 예선 녹화장에서 우진영을 봤다는 목격담이 쏟아졌다.
우진영은 자리에 앉아 가만히 대기하다가, 팬들을 향해 양손 엄지를 치켜 올리기도 했다.
핸드폰으로 무언가를 확인하고, 밝은 얼굴로 말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쇼 미 더 머니8’ 인터뷰를 진행하는 순간도 보였다.
우진영은 앞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연습생으로 출연하며 인기를 모았다.
당시 우진영은 ‘우진영 미쳤지’라는 전설의 짤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이후 Jtbc ‘믹스나인’에 출연하며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YG 엔터테이먼트’와 분쟁하며 데뷔가 무산됐다.
이번 ‘쇼 미 더 머니 8’ 출연이 우진영의 세 번째 오디션이다.
우진영은 래퍼로서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이번 오디션에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우진영은 해피페이스엔터테이먼트에서 ‘디원스'(D1CE)’라는 그룹으로 데뷔를 준비 중이다.
박우담, 김현수 등 5명의 멤버가 확정됐으며 올 여름 데뷔를 목표로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