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배우 아오이 유우와 개그맨 야마사토 료타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5일 일본 매체들은 “두 사람이 곧 혼인신고를 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2003년 개그 콤비로 데뷔한 야마사토 료타는 아오이 유우보다 8살 연상이고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오이 유우는 2001년 ‘릴리슈슈의 모든 것’으로 데뷔했다.
매체에 의하면 두 사람은 지난 4월부터 교제를 시작했으며, 코미디언 야마사키 시즈요가 두 사람의 오작교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야마사키는 야마사토와 콤비 활동을 했고 아오이 유우와는 영화 ‘훌라걸스’에 함께 출연했다.
한 일본 매체는 “두 사람이 5일 저녁 결혼 소식을 공식 발표하는 자리를 가질 것”이라고 전했다.
또 다른 매체 역시 “비록 두 사람이 교제한 지는 두 달밖에 되지 않았으나 초기부터 결혼을 염두해두고 만남을 가져왔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