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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플로리다 주 한 의류 매장에서 옷을 수십만 원어치 훔친 여성이 CCTV를 향해 보란 듯이 엉덩이를 흔들며 춤을 추는 모습이 공개되었다.
지난달 26일 플로리다 경찰은 지난 4월 펨브로크파인즈의 한 의류 매장에서 발생한 강도 사건이 담긴 영상 하나를 공개했다.
영상 속의 노란색 바지를 입은 여성과 검정 상의를 입은 여성은 공범으로 매장에서 약 40만 원 상당의 옷을 절도했다.
특히 이들 중 노란색 바지를 입은 여성은 옷을 가지고 매장을 나가기 전 CCTV를 향해 춤을 추기 시작했다.
바닥에 손을 짚고 웨이브를 하며 마치 매장 주인을 조롱하듯 카메라를 향해 ‘트월킹(Twerking)’을 선보였다.
CCTV를 공개한 매장 측은 2인조 강도단에 대한 정보를 주는 이에게 약 350만 원의 보상금을 줄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