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팝스타 리한나가 전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여성 가수 1위를 차지했다.
지난 4일 미국 경제지 ‘포브스’는 “리한나가 6억 달러의 부를 창출한 방법-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여성 음악가가 되기까지”라고 보도했다.
보도한 바에 의하면 리한나의 재산을 다 합친 금액은 6억 달러다.
한화로 계산해보면 약 7,100억 원에 달하는 것.
그 다음으로는 마돈나가 5억 7,000만 달러, 셀린 디온이 4억 5,000만 달러, 비욘세가 4억 달러로 순위를 이었다.
리한나는 2005년 ‘Music of the Sun’ 앨범으로 데뷔하며 여러 히트곡으로 그래미 어워드, 빌보드 뮤직 어워드 등의 상을 휩쓸며 세계적인 팝스타가 되었고 현재는 사업가로도 큰 성공을 이루며 승승장구 중이다.
자신의 성을 따 만든 ‘Fenty beauty’을 통해 본격적으로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다.
‘Fenty Beauty’는 차별화 전략으로 전세계인들의 주목을 받았다.
일반적인 코스메틱 브랜드와는 다르게 40개가 넘는 색조 파운데이션을 선보였기 때문이다.
이후 프랑스 명품 브랜드 LVMH와 제휴했고, 제품들은 세포라 매장에서 엄청난 매출을 기록했다.
한편, 그는 최근 액세서리, 쥬얼리 등 패션 잡화 제품들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