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전소미가 드디어 솔로 데뷔를 앞뒀다.
그러나 그녀의 앨범보다 눈길을 끈 것은 그녀가 YG엔터테인먼트 산하 레이블로 이적하며 YG 솔로가수로서 데뷔를 앞두고 있다는 것이다.
전소미는 현재 더블랙레이블 소속으로 프로듀서 테디가 대표를 맡고 있으며 대표 가수로 자이언티가 있다.
전소미가 이후 행보로 YG행을 선택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었기에 수많은 팬들 역시 의아해했던 부분이었다.
오랜기간 동안 JYP에 소속되어있으면서 아이돌 데뷔를 준비했던 그녀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돌연 그녀는 JYP와 계약을 해지한 뒤 YG 회사와 계약을 체결한 것도 예상 밖의 행보였다.
시기가 계속 미뤄졌던 전소미의 정식 솔로곡의 티저가 지난 7일 공개되며 다시 한 번 화제를 모았다.
그녀의 솔로록 ‘벌스데이(BIRTHDAY)’는 ‘새롭게 태어나는 전소미’라는 상징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소미의 데뷔일은 오는 13일로 발표되며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