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다가오고 있다.
태양이 점점 뜨거워지며 ‘자외선 차단제’에 대한 관심도 올라가고 있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외선 차단제’의 올바른 사용법을 알지 못한다.
자외선 차단제를 어떨 때에, 얼마나 자주 발라야 할까?
피부과 전문의는 선크림을 바르고 15분이 지나야 차단제의 기능을 한다고 밝혔다.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가장 올바른 타이밍은 집을 나가기 약 20분 전이다.
선크림이든 선스틱이든 종류에 상관없이 약 20분 전에 발라주어야 피부에 흡수가 되며 자외선을 막을 수 있다.
집을 나가기 직전에 바른다면 피부가 불안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또한 피부과 전문의는 메이크업 베이스를 바르기 전에 SPF(자외선 차단 지수) 30이상의 차단제를 발라야한다고 조언했다.
화장품에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다고 하더라도, 가장 먼저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어야 효과적이라는 이야기다.
더불어 자외선 차단제는 2시간 마다 덧발라야 한다.
햇볕이 강한 해변에서는 2시간마다 한 번씩 30g 정도를 덧발라줘야 한다.
만약 당신이 해변에 6시간 동안 있을 예정이라면 100g 짜리 자외선 차단제 한 통에 거의 대부분을 사용하고 와야 한다.
적정량과 시간을 지켜야지 비로소 자외선 차단의 효과가 있다.
더불어 선글라스나 모자를 적극 활용해 얼굴로 오는 자외선을 막을 필요가 있다.
강한 자외선은 피부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므로, 자외선 차단제를 올바르게 사용해서 현명하게 피부를 지켜보자.